김향기 "김새론과 19학번..대학생활 기대"[★숏터뷰]

김현록 기자  |  2018.11.12 14:39
김향기 / 사진제고=CGV아트하우스 김향기 / 사진제고=CGV아트하우스


내년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배우 김향기가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향기는 영화 '영주' 개봉을 앞둔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00년생인 김향기는 최근 2019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동갑내기 배우인 김새론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 영화 '눈길' 등에서 호흡한 사이다.

김향기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다. 감사드린다"며 김새론과는 카톡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김향기는 또 "스무살이 된다고 모든 게 확 바뀌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학교에 가서 저와 새로운 꿈을 지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 서로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영주'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19살 영주가 하나밖에 없는 집까지 팔아야 할 상황에 내몰려 부모를 죽게 만든 그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향기가 영주 역을 맡았다.

김향기가 타이틀롤을 맡은 영화 '영주'는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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