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보아 "사심 담을 수 있어 좋아"

목동=이경호 기자  |  2018.11.14 14:46
보아/사진=이기범 기자 보아/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보아가 '더 팬'에 출연하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보아는 1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린 SBS 새 토요 예능 프로그램 '더 팬' 제작발표회에서 "뻔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선택하는데 아무런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심을 담아서, 한 스타를 두고 사랑을 무제한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프로그램에 출연, 녹화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누군가의 팬으로 많은 분들에게 (매력을) 알려주는 팬마스터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를 보다가 팬이 될 때가 많다. 이게 방송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많은 분들도 팬이 되어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를 대중들에게 추천하고, 경연 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은 사람이 최종 우승을 겨루는 음악 예능이다.

가수 유희열, 보아, 이상민과 작사가 김이나가 '팬마스터'로 합류했다. 도끼, 윤도현, 한채영, 윤미래X타이거 JK, 서효림, 2PM의 준호 등 총 15명의 스타가 참여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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