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C, 내년 코치진 보직 확정 '손민한 수석-이호준 타격'

창원=김우종 기자  |  2018.11.23 11:37
NC 손민한 /사진=뉴시스 NC 손민한 /사진=뉴시스
NC 이호준 /사진=뉴스1 NC 이호준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가 2019 시즌 코치진 보직을 발표했다.


NC는 오는 25일 창원서 실시하고 있는 마무리 캠프를 모두 마친다. NC는 내년 시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코칭스태프 명단과 보직을 확정, 23일 발표했다.

손민한 코치가 수석 코치 겸 투수 코치로 이동욱 감독을 보좌한다. 지난 2017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호준 코치가 타격 코치를 맡는다. 또 올 시즌 도중 2군으로 갔던 전준호 코치가 1군으로 복귀, 주루 코치로 NC 선수들을 돕는다.

이밖에 1군 코치로 김수경 코치가 투수 코치이며, 배터리 코치는 용덕한. 타격 코치는 이호준과 채종범, 작전/주루 코치는 진종길과 전준호, 수비 코치는 한규식이다.

퓨처스 팀(C팀)은 김경문 전 감독의 후임으로 잔여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유영준 감독이 지휘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종욱은 C팀 작전/주루 코치를 담당한다.

이동욱 감독은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에 맞춰 코치들을 구성했다"면서 "CAMP 1 동안 우리 선수와 코치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대화하며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고 ‘우리’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다. 코치들과 파트별 매뉴얼을 만드는 등 다이노스의 새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NC 전준호 코치(오른쪽) /사진=뉴스1 NC 전준호 코치(오른쪽) /사진=뉴스1


2019 시즌 NC 코칭스태프 보직 /표=NC 다이노스 제공 2019 시즌 NC 코칭스태프 보직 /표=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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