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권오중 "아들 희귀병..특별한 아이 키우는 중"

윤상근 기자  |  2018.12.02 21:10
/사진=MBC \'궁민남편\' 방송화면 /사진=MBC '궁민남편' 방송화면


배우 권오중이 자신의 아들이 희귀병을 앓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장면이 공개됐다.

권오중은 제작진과 대화에서 "우리 아이가 허약했다. 의사가 건강 요법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갑자기 그러니까 먹을 게 없었다. 그래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라며 말했다.

권오중은 이어 "다행히 아들이 지금은 나아져서 아무거나 다 먹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권오중은 "제 아이가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1명이고 세계에서는 15명인데 그 케이스와 우리 애는 다르다"라며 "그때 '나는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말에는 스케줄을 안 잡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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