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배우 '신이' 누구?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

이원희 기자  |  2018.12.04 00:29
신이. / 사진=\'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신이. / 사진='안녕하세요' 방송화면


배우 신이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신이는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가수 벤, 진해성, 러블리즈의 멤버 미주, 케이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이는 "저는 옛날 연예인이다. 아마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며 "저도 요즘 연예인들을 잘 모른다. 오늘 누구 나오냐고 물었는데, 뱀(벤)이 나온다고 하더라"며 농을 건넸다.

이어 신이는 "(최근 가족 예능에 출연해) 효녀라는 착한 이미지를 얻었다"며 "어머니도 마음에 드셨나보다. 제게 전화를 걸더니 '지금이 기회다. 가족을 밟고 올라서라'고 조언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뒤 2002년 영화 '색즉시공',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또 신이는 영화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 '위대한 유산', '홀리와 완이', MBC 드라마 '훈장 오순남', '소림사에는 형님이 산다', SBS '그린 로즈', OCN '직장연애사' 등에도 출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