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한지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김현록 기자  |  2018.12.06 17:23
사진=배우 한지민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한다. 사진=배우 한지민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한다.


'미쓰백' 한지민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8 여성영화인축제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김일란 감독이 선정됐다. 김일란 감독은 이혁상 감독과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공동정범'의 연출 프로듀서 각본을 맡았다.

제작자상은 '살아남은 아이'의 제정주 프로듀서, 각본상은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 감독상은 '탐정:리턴즈'의 이헌희 감독, 연기상은 '미쓰백'의 한지민, 신인 연기상은 '박화영'의 김가희가 수상한다.

다큐멘터리상은 '피의 연대기'의 김보람 감독, 기술상은 '공작' '리틀 포레스트' '1987'의 최은아 음향편집기사가 받으며, 홍보마케팅상은 '암수살인' '공작' '1987'의 엔드크레딧이 수상한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매해 가장 뛰어난 성과와 전문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여성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2017년 11월 6일부터 2018년 11월 5일까지 개봉한 영화가 대상으로, 여성영화인모임 이사들로 구성된 후보선정위원회에서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연기상의 경우 후보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후보를 여성영화인모임 이사진과 소속 회원들이 투표로 선정한다.

한편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하며 사회는 배우 엄지원이 맡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