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軍복무 끝 "병장 전역, 충성! 기다려주셔서 감사"

서울국립현충원=이경호 기자  |  2018.12.07 09:56
광희/사진=임성균 기자 광희/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출신 방송인 광희(황광희·30)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광희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21개월 동안의 군 생활을 마쳤다. 그는 지난 2017년 3월 13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 군악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었다.


광희는 전역식을 마친 후 취재진 및 팬들 앞에 서 "병장 황광희 전역했습니다. 충성"이라면서 전역 인사를 했다.

그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실 거라고 생각 못했다. 어제(6일)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었다고 응원하고 있었다고 (글을 남긴 것) 하더라. 감사하다"면서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힘을 드릴 수 있는 광희가 되겠다"고 전역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함께 군생활 한 이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연말 따뜻하게, 건강하게 보내시고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희는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 외에 예능에 진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전역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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