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광희 "권지용, 택연, 임시완 등 軍장병들 힘내시길"

서울국립현충원=이경호 기자  |  2018.12.07 10:02
광희/사진=임성균 기자 광희/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출신 방송인 광희(황광희·30)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군 복무 중인 절친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광희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21개월 동안의 군 생활을 마쳤다.

그는 전역 후 취재진 앞에서 "많이 기다려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병장 황광희 인사드립니다. 충성!"이라고 전역 신고를 했다.


이어 군 복무 중인 절친 권지용(지드래곤)을 언급하자 "많은 친구들이 있다. 지용이 말고 옥택연, 임시완 등도 있다"면서 "군대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 힘내시길 바랍니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광희는 입대 전보다 홀쭉해진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에 대해 "여러가지를 한다고 빠진 것 같습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3월 13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한 이후 자대 배치를 받고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한편 광희는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 외에 예능에 진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전역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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