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박아인 "유승호 잘생겨서 스토커役 이입 잘 돼"

목동=한해선 기자  |  2018.12.07 14:32
배우 유승호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유승호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아인이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의 스토커로 분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복수의 귀여운 스토커 양민지로 분한 박아인은 "복수를 9년 정도 따라다니는 인물이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또한 "유승호가 워낙 잘생겨서 이입을 잘 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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