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결혼식, 부케 주인공은? 개그우먼 오나미

김현록 기자  |  2018.12.11 15:02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수지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개그우먼 오나미가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끈다.

이수지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KBS신관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유민상이 사회를 맡고 개그우먼 신보라, 가수 투빅이 축가를 맡아 행복을 기원했다.

눈길을 끈 것은 부케의 주인공. 신부의 부케를 받을 후보로 박지선과 오나미가 나와 경쟁을 벌였고, 펄쩍 점프를 해 부케를 받아든 오나미가 부케의 주인공이 됐다.

행복 가득한 이수지의 결혼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가운데, 허안나를 비롯한 동료 개그맨, 개그우먼, 프로그램 제작진 등이 행복 가득했던 이수지의 결혼식 풍경을 SNS 등에 공개해 또한 눈길을 모았다.

이수지는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황해'로 인기를 모았고, 중년부터 소녀까지 다양한 개그 캐릭터를 소화하며 사랑받았다. 한편 이수지는 결혼식을 마친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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