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9 '스윙키즈', 예매율 1위 등극

김현록 기자  |  2018.12.10 08:46
사진=영화 \'스윙키즈\' 포스터 사진=영화 '스윙키즈' 포스터


도경수 박해수 주연의 영화 '스윙키즈'가 개봉 9일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윙키즈'는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24.9%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보헤미안 랩소디', '국가부도의 날'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수는 3만5167명이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써니', '과속스캔들', '타짜2'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19.0%, 예매관객수 2만6835명으로 2위에 올랐으며 9.7%, 예매관객수 1만3696명의 '국가부도의 날'이 그 뒤를 이었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아쿠아맨'은 8.6%, 1만213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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