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에..' 부산 30층짜리 아파트서 불..100여명 대피

이원희 기자  |  2018.12.26 11:28
/ 사진=뉴스1 / 사진=뉴스1


25일 오후 9시 15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30층짜리 아파트 1층 복도에서 불이 나 입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이 불은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5분 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아파트 1층 복도에 놓여있던 쓰레기 바구니와 벽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주민이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고 현관문 앞 복도에 있던 쓰레기 바구니에 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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