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배우 송지효 평생 이상형"

최현주 이슈팀기자  |  2018.12.29 17:46
/사진=\'2018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사진='2018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SBS 연예대상'에서 배우 송지효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유재석과 차준환이 신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훌쩍 큰 모습의 차준환은 "송지효 누나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쭉 제 이상형이었다.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실제 송지효 씨의 오랜 팬이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지효는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에 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준환은 "오늘 제가 성덕이 된 날인 것 같다"며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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