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시청률 16%로 수목극 1위..적수 없다

이정호 기자  |  2019.01.04 08:30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전국가구 시청률 기준 14%, 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8%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이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를 감싸는 이혁(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에 이혁과 오써니의 엄마 사이에 얽힌 과거가 드러나면서 오써니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동시간에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4.6%,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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