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측 "오늘(16일) 결방·하이라이트..내일 정상 방송"(공식)

한해선 기자  |  2019.01.16 14:42
/사진=SBS /사진=SBS


'황후의 품격'이 16일 결방, 지난 32회분을 압축 정리한 후 17일 33회분이 방송된다.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16일 결방 소식과 함께 이날 방송은 1회부터 32회분까지 하이라이트 형식인 '황후의 품격 모아보기'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황후의 품격'이 오늘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며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이야기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하이라이트 편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일은 33회와 34회로 정상 방송이 이어질 것"이라고 알렸다.

SBS 측은 "황실붕괴를 위한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앞둔 현재,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좋은 퀄러티의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마지막까지 기대해달라"고 설명한 바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첫 회 7%대로 출발해 최고 시청률 17.9%까지 치솟으며 수목극 중 압도적인 화제와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분에서는 15.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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