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 BANA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않기로"(공식)

윤상근 기자  |  2019.01.17 12:11
/사진제공=BANA /사진제공=BANA


밴드 글렌체크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BANA는 17일 "국내 최정상급 밴드인 글렌체크와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 간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이어 BANA는 "글랜체크와는 2019년 1월 현재 전속 계약이 완전히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글렌체크는 지난 2016년 이센스, XXX 등이 소속된 BANA에 정식 합류, 4년 만의 새 EP앨범 'The Glen Check Experience EP'를 발표하는 등 끊임없이 음악적인 색깔의 변화를 모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각종 대형 페스티벌에서 꾸준히 팬들과 호흡하면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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