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
17일 오후 6시 2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에서 불이나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스1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경찰 등 총 151명과 장비 47대를 투입해 접수 30여 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은 1층으로 확산돼 인근에 있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3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은 발화지점 및 피해 규모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