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이소라 '신청곡' 첫 피쳐링..역대급 시너지 기대(공식)

윤상근 기자  |  2019.01.18 09:04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김휘선 기자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슈가가 국내 최고 감성 보컬 이소라와 함께 '신청곡'으로 조우했다.


이소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새 싱글 '신청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소라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18년 10월 로이킴과 함께 작업한 'October Lover' 이후 3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곡은 방탄소년단 슈가와 에픽하이 타블로가 각각 피처링과 송라이팅으로 참여하며 더욱 높은 관심이 쏠릴 전망.


슈가는 '신청곡'의 랩 피처링은 물론 랩 부분의 작사까지 직접 맡았다. 이소라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곡에 슈가의 묵직한 랩이 어떻게 어우러졌을 지 기대감은 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에르타알레 /사진제공=에르타알레


슈가는 이번 곡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됐다.


'신청곡'을 작사, 작곡한 타블로는 이미 이소라와 함께 작업한 인연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발매된 타블로 솔로 1집의 수록곡 '집'에 이소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신청곡'을 통해 8년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 것.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세 명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만큼, 음악적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내어 완성도 높은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