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예능·드라마 병행 계획...열심히 할 것"

이경호 기자  |  2019.01.18 15:51
유라/사진=스타뉴스 유라/사진=스타뉴스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혜리, 유라) 멤버 유라가 소속사와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향후 활동 계획을 털어놓았다.

유라는 1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서 소속사와 재계약, 걸스데이 활동 등과 관련한 질문에 "예능, 드라마를 병행하면서 열심히 할 생각이다. 아직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유라는 걸스데이 멤버로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시점 만료를 앞두고 있다. 멤버 소진이 재계약 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걸스데이가 해체되고 개별로 활동을 이어갈 것인지, 각자 소속이 다른 채 걸스데이의 활동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걸스데이는 오는 2월부터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종료된다.


멤버들은 2017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소진이 계약이 만료,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소진 외 나머지 멤버들도 계약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회사와 여러 방면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룹 활동 해체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데뷔했다. 데뷔 초 소진, 우지해, 지선, 지인, 민아로 구성됐다. 이후 멤버 4인조로 개편됐다. 2011년 노래 '반짝반짝'에 이어 2013년 첫 정규 앨범 '기대'를 발매 '기대해' '여자 대통령'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스타 걸그룹으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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