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향한 극찬... "이것이 클래스다" [폭스스포츠]

심혜진 기자  |  2019.01.20 08:58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27·토트넘)의 활약은 두 말할 것도 없다. 언론의 주목을 받는 것도 당연하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을 결산하면서 맹활약한 10명의 선수를 뽑았다. 이 중에 손흥민의 이름이 있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를 소화한 후 아랍에미리트(UAE)행 비행기에 올랐다. 손흥민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한국 대표팀은 중국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중국전에 선발로 출장해 2골 모두 관여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이 매체는 "아시안컵은 손흥민의 출전을 기다려왔고, 그 기다림은 분명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그의 영향력에 대해 짚었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은 벤투 감독의 선택에 따라 중국전에 바로 선발 출전했고, 맹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주던 수준 높은 볼 터치로 실력의 차이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칭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어 "손흥민은 빠른 판단력과 스피드로 황의조에게 페널티킥을 연결했고, 그의 완벽한 코너킥은 김민재의 쐐기골을 도우며 한국을 C조 1위로 올려놓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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