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식단=먹은 것처럼 착각"..획기적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 폭발'

한해선 기자  |  2019.01.21 08:59
/사진=SBS \'SBS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SBS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먹으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FMD식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스페셜'에서는 이른바 '먹는 단식'인 FMD식단을 소개했다. 건강하게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획기적인 다이어트 비법이었다.

FMD(Fasting-Mimicking Diet)는 단식모방식단으로, 제한된 칼로리의 음식을 주기적으로 먹어 우리 몸이 단식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식단이다.

FMD식단은 한 달에 5일 800~1100kcal로 식단을 짜면 된다. 야채, 견과류 등 천연 재료로 구성되는데, 오이, 호두, 구운 아몬드,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상추, 고구마 등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이날 장진석과 이수영 의사부부는 물단식과 한국식 FMD식단에 도전했고, 모두 큰 폭의 다이어트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5일간 물만 마신 이수영 의사는 스트레스와 체력 저하를 호소했고, 장진석 의사는 스트레스는 덜 받으면서 다이어트는 물론, 체질개선 효과까지 봤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운동 싫어하는 사람들은 해 볼만 하겠네" "운동해서 빼야하는 거 아닌가" "현대인은 너무 영양과잉이지" "먹어서 병이 생기는 듯" "FMD식단이 마지막 희망이다" "FMD 편의점 도시락 나오면 진심 애용할 거임"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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