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박신양, 변호 앞둔 이민지 특훈 "아저씨가 온다"

이경호 기자  |  2019.01.21 22:21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방송화면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 박신양이 재판에 나설 이민지를 위해 특훈(특별훈련)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국일물산에서 횡령 누명을 쓴 유지윤(이지민 분)을 변호하기 위해 준비하는 윤소미(이민지 분)를 도왔다.

이날 윤소미는 재판을 앞두고 조들호를 찾아가 재판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변호를 위해 도움을 청했다.

조들호는 겁을 먹고 있는 윤소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특히 검사의 눈을 마주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아저씨가 온다"는 생각을 거듭하게 하면서, 재판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윤소미는 조들호의 특별 조언, 훈련에 한층 가벼워진 마음으로 재판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위기에 처한 유지윤을 구하고, 국종복(정준원 분) 상무와 얽힌 이자경(고현정 분)에게 일격을 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더했다.

한편 이날 유지윤은 윤소미의 변호 아래 국종복이 횡령 지시를 했다면서, 자신은 누명을 썼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