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SNS 사칭에 강력 대응 "신고할 것"

이경호 기자  |  2019.01.22 16:01
배우 김가연/사진=스타뉴스 배우 김가연/사진=스타뉴스


배우 김가연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에 강력 대응할 것을 알렸다.

김가연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브 계정 아니에요. 사칭 계정입니다. 이따가 일 끝나고 신고 할거임. 부들부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가연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가연의 한글, 한자, 영문 이름 등이 게재되어 있다. 또한 태어난 해까지 적혀 있다. 프로필 사진도 김가연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해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의 SNS 계정 사칭에 "무시무시한 세상" "당장 신고" "사칭은 절대 하면 안 돼" "상대를 봐가면서 사칭했어야 했는데" 등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최근 연예계에는 스타를 사칭한 SNS 계정이 등장한 바 있다. 이를 알게 된 신지, 정우성, 진지희 등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칭 계정이라고 알렸다. 스타들이 직접 나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 2월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5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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