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지현, tvN '악마가~' 캐스팅..하반기 활약 기대

이경호 기자  |  2019.01.28 07:00
배우 손지현/사진=스타뉴스 배우 손지현/사진=스타뉴스


배우 손지현이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손지현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극본 노혜영, 연출 민진기)에 출연한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영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자신이 누렸던 부와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고, 소녀와 자신 그리고 그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고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했다.

손지현이 극중 맡은 역할은 여주인공 이경의 베스트 프렌드 동희다. 그는 친구 이경의 일이라면 만사를 뒤로 하고 선뜻 나서 함께 싸워주는 의리파다.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전 제작으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으로 손지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이후 약 10개월 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 준비를 하게 됐다.

그녀는 이보다 앞서 오는 2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어쩌다 결혼'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영화, 드라마 등 배우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또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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