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문경은 감독 "결과가 아쉽다... 연패 끊는 것이 급선무"

잠실학생체=김동영 기자  |  2019.01.27 16:58
서울 SK 문경은 감독(좌). /사진=KBL 제공 서울 SK 문경은 감독(좌). /사진=KBL 제공
서울 SK 나이츠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현대모비스전에서 접전 끝에 85-86의 패배를 당했다.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이었다. 1위 현대모비스를 만났지만, 공수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이 문제였다. 함지훈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그대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경기 결과에 아쉬움이 있다. 양동근-이대성이 없어서 포스트 헬프를 안 가는 수비가 어느 정도 잘됐고, 대등한 경기를 했다. 4점~5점 앞서 있을 때 문태종에게 3점포를 맞은 것이 아쉽다. 헬프를 깊게 가면서 외곽을 맞았다. 함지훈에게 마지막 골밑슛을 내준 것도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패를 빨리 끊는 것이 급선무다. 3쿼터~4쿼터에 무너지는 모습이 있었다. 오늘은 집중해서 잘해줬는데 행운이 따르지 않은 것 같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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