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맏이'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별세

최현주 이슈팀기자  |  2019.01.30 10:33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과 이인희 고문./사진=뉴시스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과 이인희 고문./사진=뉴시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90세 나이로 30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고(故) 이인희 고문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창업주의 장녀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이다. 이 고문은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 독립해 기존 전주제지였던 사명을 한솔제지로 바꾸고 본격적인 독자경영에 나섰다.

한솔그룹은 국내 제지업계 1위인 한솔제지를 주력 계열사로 포장재 업체인 한솔페이퍼텍, IT부품 업체인 한솔테크닉스, 건축자재 업체인 한솔홈데코 등 11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 고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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