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하루 동안 105만명을 동원하며 8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극한직업'이 엄청난 흥행속도를 과시하고 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3일 105만 8545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첫 주인 지난달 27일 103만 2140명을 동원한 자체 최고 흥행 기록을 넘어선 것.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누적 729만 2543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4일 중 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극한직업'은 2019년 개봉작 중 가장 먼저 천만영화라는 타이틀을 안게 될 것 같다.
'극한직업'은 앞서 역대 1월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설 연휴 기간 중 2월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117만명) 기록을 보유한 '검사외전'을 제칠 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3일 '뺑반'이 22만 1804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뺑반'은 누적 96만 3009명을 기록, 4일 중 누적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