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서은수vs진구, 지하철서 살벌한 첫 만남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2.08 23:16
/사진=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캡처


'리갈하이'에서 서은수와 진구가 처음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에서 고태림(진구 분)과 서재인(서은수 분)이 지하철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인은 지하철을 타고 업무 심부름을 가고 있었다. 그때 할아버지 한 분이 지하철 칸으로 들어왔다. 서재인은 곧바로 할아버지께 자리를 양보하려 일어났다. 그런데 그때 고태림이 달려와 자리를 차지했다. 서재림이 "자리를 양보하라"고 하자, 그는 중국말을 하며 못들은 척 했다.

서재인은 분노하며 다시 한 번 "젊은 사람이니 할아버지께 자리를 양보해 주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태림은 "젊은 사람이 힘이 없다고 단정 지어도 되나? 이 어르신은 딱 벌어진 배에 흉근도 있고, 가방이 낡은 거로 봐서 운동 매니아이신 듯 하네. 빈약한 나보다 훨씬 좋은 몸을 가지고 계신단 말이지"라며 자리 양보를 거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