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와 코미디의 만남..'기묘한 가족', 새롭다

김미화 기자  |  2019.02.13 17:22
영화 \'기묘한 가족\' 포스터 영화 '기묘한 가족' 포스터


영화 '기묘한 가족'이 좀비와 코미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개봉한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내안의 그놈'과 '말모이'가 잇따라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극한직업'까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다양한 한국영화들이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재미를 가진 '기묘한 가족'이 개봉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기묘한 가족'은 시사회 이후 코미디와 좀비물의 결합이란 새로운 시도로 10-20대 관객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신개념 코믹 좀비 버스터 '기묘한 가족'이 앞서 개봉한 작품들의 기를 이어 받어 한국영화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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