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성진, "꽃이 좋고 눈물 많아져"..갱년기 고백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2.13 23:39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강성진이 최근 꽃이 좋고, 눈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강성진은 자신이 최근 갱년기가 왔다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왔어요?"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강성진은 "최근에 제가 꽃 가꾸기를 하고 그런 취미가 생겼어요. 최근에 양평으로 이사하면서 자연이 좋아졌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6'를 보면서 매번 운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울고 싶은데 못 울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극적인 걸 봐도 눈물이 나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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