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북미 개봉 첫 주말+전 세계 15개국 1위

강민경 기자  |  2019.02.18 08:50
/사진=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포스터 /사진=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포스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알리타: 배틀엔젤'이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알리타: 배틀엔젤(이하 알리타)'은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러시아, 스페인, 호주, 멕시코 등 15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주말 '알리타'는 86개 해외 시장에 진출해 5천 6백만 달러(한화 약 632억 5200만 원)를 벌어 들여 9400만 달러(한화 약 1061억 7300만 원)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알리타'는 오는 22일 중국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타'는 한국에선 지난 5일 개봉, 누적 171만 805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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