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영화 '오케이! 마담' 국정원장 캐스팅

전형화 기자  |  2019.02.21 10:24
최진호가 영화 \'오케이! 마담\'에 출연한다/사진제공=오리진엔터테인먼트 최진호가 영화 '오케이! 마담'에 출연한다/사진제공=오리진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진호가 영화 '오케이! 마담'에 국정원장으로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제작 사나이픽처스·영화사 올, 감독 이철하)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박성웅) 부부가 생애 첫 가족여행 중에 벌어진 하이재킹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액션 코미디다.

최진호는 극중 국정원장 역을 맡아 유쾌한 코믹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간 선보여왔던 날선 악역의 모습과는 또 다른 코믹한 캐릭터로 반전 변신을 예고 하고 있다.

최진호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상속자들', '낭만닥터 김사부' 영화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엔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미스터 션샤인', 영화 ‘언니’ 등에 출연해 명품 악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현재 최진호는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 차장 검사 이한길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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