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에 "좋은 결과 낼게요"

최현경 인턴기자  |  2019.02.25 20:07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경이 회사에서 김진우에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오산하(이수경 분)와 박도경(김진우 분)이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산하는 박도경의 회사인 '오라바이오'에 입사하게 됐다. 오산하는 회사 워크숍을 가는 버스에 마지막으로 겨우 올라탔다. 박도경은 그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오산하는 박도경 옆자리가 빈 걸 보고 "여기 빈자리인 것 같은데, 앉아도 되죠?"라고 물었다. 직원은 "얼른 내리세요. 명단에도 없는데 무슨 소리예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사과 확인 결과, 그는 추가 합격으로 처리돼 있었다.

오산하는 박도경에 "저, 잘 할 게요. 이왕 입사한 거, 좋은 결과 내도록 최선 다 할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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