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PD "'손더게스트'와 다르고 '도깨비' 같다"

강남=이경호 기자  |  2019.02.26 14:36
/사진제공=OCN /사진제공=OCN


"드라마 '빙의'는 '도깨비' 같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최도훈 PD는 작품에 대해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최 PD는 여러 귀신 장르 드라마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요즘 귀신, 영적 세계를 다룬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손 더 게스트' '프리스트'와는 결이 다르다. '도깨비' 같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만 있는 게 아니라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드라마까지 있다. 여러 가지가 만족이 된다면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 분)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 분)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오는 3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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