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톱5] '전참시' 수현, 할리우드 사로잡은 열정 여신..주결경 재벌 열애설 "사실무근"

최현주 기자  |  2019.03.03 20:00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 '전참시' 수현, 할리우드도 사로잡은 열정 여신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배우 수현이 넘치는 열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현은 지난 2일 방송 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출연해 국내와 해외를 넘나드는 글로벌 스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름다운 비주얼로 스튜디오를 밝힌 수현은 내한이 아닌 한국에서 거주 중이라는 귀여운 어필과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현은 주드 로, 조니 뎁의 이름을 친근하게 불러 패널들을 술렁이게 하는가 하면 '전참시' 세트에 눈을 반짝이며 러블리 미소를 발산했다.


이날 공개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글로벌 스타' 수현, '사람' 수현으로서의 매력이 끝없이 드러났다. 먼저 국내를 할리우드로 만드는 드레스 자태는 물론 미국행 비행기에서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 여신의 면모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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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결경, 中재벌 왕쓰총과 열애설.."사실무근, 법적대응" [공식]


걸그룹 프리스틴의 멤버 주결경이 중국 재벌 왕쓰총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며 법적대응하겠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3일 프린스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주결경과 왕쓰총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중국발 가짜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

주결경의 중국 소속사인 성찬성세(북경)문화전매유한공사도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은 내용은 근거 없는 억측과 악의적인 소문으로 사실과 크게 어긋난다"라며 "이 같은 악의적인 루머 유포 행위는 주결경의 명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같은 소문을 즉각 삭제를 요구한다. 현재 법률 사무소에 의뢰한 상태며 루머가 계속된다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중화권 커뮤니티에서는 주결경이 왕쓰총이 일본으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글이 올려와 이슈가 됐다. 이 같은 글은 근거 없는 가짜 뉴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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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친구 이문호, 4일 피의자 소환..버닝썬 마약 유통 의혹

경찰이 클럽 버닝썬 마약투약 및 유통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버닝썬 이문호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는 4일 이문호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문호 대표에게 클럽 내에서 마약유통과 투여가 상습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 캐물을 예정이다.

이문호 대표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문호 대표는 마약 관련 의혹에 대해 부인해 왔으나,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정밀감식 결과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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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검찰, 조영남 '그림 대작' 무죄 판결 불복..재판 안갯속

검찰이 그림 대작 의혹을 받았던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의 2번째 사기 혐의 무죄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지난 2월 20일 조영남의 2번째 그림 대작 의혹 사기 혐의 무죄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7단독은 조영남의 2번째 그림 대작 의혹 관련 사기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조영남에게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다른 이들이 검찰 진술에서 '피고인 조영남이 그림을 그린 걸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진술은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견해에 불과하다. 이 진술만으로 피고인이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단정하기에는 부족하다"라고 설명하고 "공소 사실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고 그림을 (피고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그렸다는 범행 성립이 증명되지 않았다. 범죄 증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피고인은 무죄"라고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 '대화의 희열2' 장사꾼 백종원의 인생스토리..감동+울림

돌아온 '대화의 희열2'가 백종원이 느끼고 깨달은 '장사의 희열'을 공개하며 감동을 전했다.

지난 2일 KBS 2TV '대화의 희열2'가 첫 방송됐다. '대화의 희열2' 첫 회 게스트로는 요리 프로그램 외에는 잘 볼 수 없었던 백종원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백종원은 진정한 장사꾼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버섯농사가 꿈이었고, 공병 수집을 해 돈을 벌었던 어린이 백종원은 이미 떡잎부터 타고난 장사꾼이었다. 이러한 백종원은 중고차 딜러를 하며 장사의 첫 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요식업이 아니라서 의외였던 그의 과거는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대화의 희열2'를 통해 쏟아낸 백종원의 이야기는 거침없었다. 담담히 풀어나가는 그의 성공과 좌절은 쉽게만 보였던 백종원의 인생이 녹록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요식업계의 대부라는 현재의 자리가 실패를 딛고 일어선 노력의 결과였음을 증명한 것. 그 속에서 쌓은 장사에 대한 철학은 진정한 장사꾼 백종원으로 거듭나게 했고 동종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깊은 동료애로 발전했다. 백종원이 느끼고 깨달은 ‘장사의 희열’은 시청자들에게도 커다란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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