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양상국, 신봉선에 "같은 신문 덮고 자는게 꿈" 애정공세[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3.03 22:31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개그콘서트'에서 양상국이 신봉선에 애정 공세를 펼쳤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랑인거지'코너에서는 거지로 분장한 신봉선과 양상국의 러브 라인이 그려졌다.


신봉선은 양상국에 "나 혹시 좋아해? 나 좋아 하지마. 난 사랑보다 일이야. 난 꿈이 있는 여자라고"라고 말했다. 양상국은 "너만 꿈이 있냐? 나도 꿈이 있다"라면서 "니랑 같은 신문 덮고 자는 거"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양상국의 애칭을 부르며 포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극 중 신봉선의 전 남자친구인 정해철이 등장했다. 신봉선은 "그때 나 왜 버렸어?"라 했다. 이에 정해철은 "네가 안 씻잖아. 명절에도 안 씻었잖아"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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