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도박 혐의 논란 그 후..근황 공개

이경호 기자  |  2019.03.06 00:39
/사진=슈 인스타그램 /사진=슈 인스타그램


걸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이 상습 도박 혐의로 논란이 된 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2018년 8월 이후 등장한 첫 게시물이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는 슈 뿐만 아니라 그녀가 자녀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아이와 함께 바다 위에 있는 사진에서는 밝아진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슈는 지난해 8월 도박 혐의 연예인으로 밝혀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지난 1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도박 관련 혐의 선고기일에서 슈는 국외 상습도박 혐의가 적용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 판결을 받았다. 법정 실형을 면한 슈는 항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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