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이번엔 '윤총경 제복' 착용 논란? 음주운전 의혹까지[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19.03.19 18:16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밴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윤 모 총경과 서로 알고 지냈다고 진술한 가운데, 승리의 과거 경찰 제복 착용 사진이 또 하나의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YTN은 2014년 승리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승리가 촬영한 셀카에서 그가 입은 경찰복의 주인이 윤 총경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승리와 윤 총경이 서로 알고 지냈다 밝힌 시기는 2016년이기 떄문에 2년 간의 시간 차이는 있지만, 당시 윤 총경의 직급이 승리가 입은 제복 속 무궁화 3개에 해당하는 경정과 같기 때문에 의혹을 지울 수 없다.

또한 YTN은 승리의 2014년 9월 교통사고에 대해 '음주운전' 의혹도 제기했다. 당시 승리의 승용차는 전복, 반파 될 만큼 큰 교통사고였지만 승리는 음주측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바로 귀가했다. 그리고 당시 사건은 과속으로 종결됐다.

사고가 난 두 달 뒤 승리가 경찰복을 입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것으로 시점이 정리돼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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