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고척돔 입장료 동결... 13가지 종류 좌석 제공

이원희 기자  |  2019.03.20 11:44
서울 고척스카이돔.  /사진=OSEN 서울 고척스카이돔. /사진=OSEN
키움 히어로즈가 2019시즌 서울 고척스카이돔 입장료를 지난해와 같은 금액으로 동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움은 이날 "위치에 따라 스카이박스, R.d-club, 테이블석, 내야석, 외야석 등으로 구분해 총 13가지 종류의 좌석을 제공한다"며 "내야지정석은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 스카이블루석이 다크버건디석으로, 블루석이 버건디석으로 각각 바뀌었다. 또 테이블석 어린이 할인과 4층 지정석 중‧고등 및 대학생 할인은 올 시즌부터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키움은 오는 29일 SK 와이번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홈 개막전 티켓은 경기 일주일 전인 22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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