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참견' 민경훈 "쇼핑 안하는 사람 입장 대변할 것"

상암=최현주 기자  |  2019.03.20 15:05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민경훈이 '쇼핑의 참견'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민경훈은 "평소 쇼핑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처음 섭외 연락이 왔을 때 '왜 저를 섭외했을까요?'라고 이상민에게 물어봤다. 이상민이 '너는 쇼핑을 안하기 때문에 안하는 사람의 입장을 대변해줄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같이 쇼핑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어필했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쇼핑의 참견'은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MC로 출격해 쇼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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