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B형 독감으로 대표팀 소집 해제... 전북 복귀

박수진 기자  |  2019.03.20 14:07
김진수. /사진=뉴스1 김진수. /사진=뉴스1
측면 수비수 김진수(27)가 B형 독감으로 인해 소속팀인 전북 현대로 조기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김진수가 B형 독감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이 해제됐다. 20일 소속팀으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대표팀 합류를 위해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한 김진수는 첫날부터 유일하게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 이청용(보훔), 백승호(지로나), 이강인(발렌시아)이 합류한 19일 훈련에도 여전히 훈련에 불참하고 말았다.

결국 대표팀은 김진수에 대해 소집 해제를 하기로 하고 20일 소속팀인 전북 현대로 돌려보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전을 치른 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콜롬비아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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