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첫 日팬미팅 개최 "특별한 추억 선물"

윤성열 기자  |  2019.03.20 14:44
/사진제공=래몽래인 /사진제공=래몽래인


배우 이규한이 일본에서 첫 팬 미팅을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래몽래인에 따르면 이규한은 오는 5월 12일 일본 도쿄 호쿠토피아 츠츠지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첫 일본 단독 팬 미팅 'Lee Kyu Han 1st Fanmeeting in JAPAN'을 개최할 예정이다.

드라마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규한은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내일이 오면', '사랑만 할래', '내성적인 보스' 등이 일본에서 방영되며 꾸준히 팬 층을 확보했으며, 최근 출연한 드라마 '부잣집 아들'도 호평 속에 방영돼 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전언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역시 하반기 일본 방영을 앞두고 있어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규한은 현재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촬영에 한창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 이번 팬 미팅 기획 회의에 직접 참여하고,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호흡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규한의 첫 일본 팬 미팅 티켓은 20일부터 Qoo10을 통해 선행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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