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26점' KB스타즈, 삼성생명 97-75 완파! 챔프전 기선제압

한동훈 기자  |  2019.03.22 00:54
KB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WKBL KB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WKBL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 기선을 제압했다.

KB스타즈는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삼성생명을 97-75로 완파했다.

무엇보다 리바운드 차이가 컸다. KB스타즈는 리바운드 38개를 낚은 반면 삼성생명은 27개에 그쳤다.

박지수가 26점 13리바운드 맹활약을 펼쳐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쏜튼도 26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강아정은 20점, 심성영은 11점, 김민정 8점, 염윤아 6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하킨스가 26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B스타즈는 1쿼터부터 29-22로 여유 있게 앞섰다. 2쿼터에 52-42, 10점 차로 달아났다. 71-64로 맞이한 4쿼터에서는 26-11로 압도하며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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