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사관학교' 김다영 PD "농수산대 배경..상큼 발랄 캠퍼스극"

목동=한해선 기자  |  2019.03.28 14:18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사진=김창현 기자


김다영 PD가 '농부사관학교'를 통해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농부사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보미, 이태환, 이민지가 참석했다.


김다영 PD는 '농부사관학교'에 대해 "국내 농수산대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상큼 발랄할 캠퍼스 드라마다"라며 "요즘 농업이 굉장히 많이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학생들의 사랑과 시련,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어 "저희 드라마는 재미도 있으면서 의미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PD는 또 "농대 캠퍼스물인데, 새로운 내용들이 많이 보여진다. 자문해주신 분도 이런 드라마는 본 적이 없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농부사관학교'(극본 이윤보 김다영, 연출 김다영)는 시골 고구마 농가의 딸 한별(윤보미 분)이 국립대한농수산대학으로 입학하면서 농업에 애정을 느껴가는 과정과 신입생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청춘 미니 드라마.

'농부사관학교'는 오는 30일 1부, 2부가 공개되고 4월 6일 3부와 4부가 공개된다. SBS 모비딕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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