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러분' 최시원 "또 코믹 연기? 다른 느낌일 것"

여의도=윤성열 기자  |  2019.04.01 15:16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최시원이 '국민 여러분!'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제작 몬스터유니온·원콘텐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은 최시원을 전작 '그녀는 예뻤다'(2015), '변혁의 사랑'(2017) 등에 이어 또 한 번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이번 작품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국회의원 이미지를 바꾸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이어 "코믹한 것에 대해 특별히 생각했던 것은 없다"며 "좀 더 폭넓게 상황에 맞게 집중하면서 연기를 했기 때문에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극이다.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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