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김재영 PD "'그알'과 차이점? '가짜 뉴스' 취재"

상암=한해선 기자  |  2019.04.08 11:21
 /사진=MBC /사진=MBC


김재영 PD가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의 특징을 설명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M라운지에서 MBC 시사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재영 PD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등 타 탐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 "다른 탐사 프로그램도 있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가짜 뉴스'를 파헤치는 게 다르다"며 "사건이 있고 현상이 있는데 그에 따른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취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석희 JTBC 사장의 사건을 취재한다고 하면, 사건과 더불어 취재 기자들이 어떻게 사건을 다뤘는지를 보여준다"고 차별점을 들었다.

김 PD는 "매체가 많아지면서 사건이 일어났을 때 또 다른 재미있는 현상으로 우리가 다뤄볼 필요가 있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는 '서쳐' 김지훈이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실체를 파헤쳐 가는 시즌제 프로그램.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오후 11시 10분에 4회에 걸쳐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