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자선경매서 '박지성 사인볼' 42만 원에 낙찰[별별TV]

한해선 기자  |  2019.04.20 00:1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헨리가 '박지성 사인볼'을 42만 원에 낙찰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박지성의 사인볼을 경매로 구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자신이 한국에서 처음 샀던 바이올린을 자선 경매에 내놓았고, 다른 기부 물품의 경매 입찰에도 도전했다.

배우 이광기, 미국인 방송인 마크테토도 경매에 참석한 가운데 박지성의 사인볼이 경매 물품으로 나왔고, 헨리는 32만 원 선에서 입찰을 했다.

곧 헨리와 다른 입찰자 사이에 경쟁이 붙어 박지성 사인볼의 가격이 치솟았고, 헨리는 "저 나쁜 사람 아니에요"라고 페이크 기술을 부리며 박지성 사인볼을 42만 원에 낙찰 받았다.

박나래가 "얼떨결에 낙찰 받은 거 아니냐" 묻자 헨리는 "좀 욕심 내다가..이거 할 때 계속 들다 보면(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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