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브라이턴 홈경기 선발! '통산 최다골' 사냥 나선다

이원희 기자  |  2019.04.24 03:34
토트넘의 손흥민. / 사진=AFPBBNews=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27)이 개인 통산 최다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브라이턴 호브 앤 알비온과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치열한 4위 경쟁 중이다. 지난 20일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에 패해 이번 경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개인 통산 최다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20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리그에서 12골,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4골, 리그컵에서 3골, FA컵에서 1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지난 2016~2017시즌 개인 통산 최다 21골을 기록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택했다. 페르난도 요렌테가 최전방에 나선다.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을 지원할 예정이고, 델레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터 완야마가 중원을 조율한다. 포백은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키에런 트리피어, 골키퍼는 휴고 요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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