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제때 터졌다!' 샌즈, 두산전 그랜드슬램 대폭발

고척=김우종 기자  |  2019.04.24 20:53
넥센 외국인 타자 샌즈가 결정적 상황서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두산-키움전.

샌즈는 양 팀이 3-3으로 맞선 7회 1사 만루 기회서 두산 박치국을 상대로 그랜드 슬램 아치를 그렸다.

KBO 리그 통산 869호이자 올 시즌 11호 만루 홈런이며,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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