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3년만에 복귀, 좋은 작품 나올 것"

구로=이경호 기자  |  2019.04.25 14:42
배우 이영은/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영은/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영은이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영은은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은 3년 정도 됐다. 오랜만에 해 긴장도 많이 되고 힘도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녀는 "감독님한테 의지하면서 잘 찍고 있다. 좋은 작품 나올 것 같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영은은 2017년 종영한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 출연했다. 이어 '여름아 부탁해'로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녀는 극중 주인공 왕금희 역을 맡아 외유내강 내조의 여왕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 가족 드라마다.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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